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치매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헤아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헤아림 교실은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교실이 끝나면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 결성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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