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총선 사상 최대 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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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여론조사 전망

4.9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 결과 제주지역이 사상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서귀포시 등 3개 지역구에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후보간 표심잡기 경쟁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최근 잇따라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는 제주일보가 최근 조사한 3개 선거구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이 펼처지고 있다는 내용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주시갑에서는 강창일 통합민주당 후보와 김동완 한나라당 후보, 현경대 무소속 후보간 피말리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막판 표심 변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시을에서는 김우남 통합민주당 후보와 부상일 한나라당 후보간 대결 구도가 더욱 첨예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도 김재윤 통합민주당 후보와 강상주 한나라당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펼치면서 마지막 승자가 누가 될지 초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 결과 아직까지 30%대의 지지율을 확고하게 올리는 후보가 없다는 점에서 부동층 향방이 어떻게 움직일지에 주목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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