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부패ㆍ비리' 후보 18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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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18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 가운데 부패나 비리 등의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는 후보 18명의 명단을 1일 발표했다.

명단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형이 확정된 후보는 통합민주당 송영길ㆍ이광재 후보, 자유선진당 이용희 후보, 친박연대 서청원 후보, 무소속 김명주ㆍ김무성ㆍ신계륜ㆍ이호웅ㆍ한화갑 후보 등이다.

정치자금법 위반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후보는 통합민주당 김종률ㆍ김춘진ㆍ문석호ㆍ배기선 후보, 한나라당 고경화ㆍ황우여 후보다.

한나라당 유영하ㆍ최병국ㆍ허천 후보는 사법처리 대상은 아니지만 비리 의혹에 연루돼 분명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참여연대는 분석했다.

참여연대는 후보자들의 경력, 재판기록, 언론보도, 국회 윤리특위 요구서, 납세 및 전과 자료, 의정활동 기록 등을 검토해 선거일 직전까지 `유권자가 알아야 할 후보정보'를 연속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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