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등 외식업계의 효자 메뉴들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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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hc치킨)
(사진제공=bhc치킨)

최근 외식 브랜드의 효자 메뉴들을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가 붐이 되고 있다. 이는 이미 확보되어 있는 고객들을 바탕으로 매출과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함이라고 한다.

설렁탕 브랜드 본아이에프에서는 지난 여름에 시즌 한정으로 출시됐던 '매콤명태별미면'을 업그레이드한 별미면을 출시했다. 밀면에 숙성시킨 명태회와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새콤달콤한 특제 비빔장에 비벼 완성한 '매콤명태별미면', 열무김치와 동치미 육수에 밀면을 말아먹는 '시원열무별미면'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은 지난 겨울 한정판으로 출시해 인기를 얻었던 ‘쉑마이스터 버거’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를 내놓았다.

bhc치킨은 bhc치킨의 효자 메뉴인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시킨 사이드 메뉴인 ‘뿌링 치즈볼’과 ‘뿌링 감자’를 선보이며 기존의 ‘뿌링클’ 마니아들을 사로잡았다.

bhc치킨 '뿌링 감자'는 바삭하게 튀겨낸 양념 감자에 뿌링클 시즈닝을 입혀 새콤달콤함을 강조했고 '뿌링 치즈볼'은 모차렐라 치즈의 고소한 맛에 뿌링클 시즈닝을 입혀 담백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의 조화를 이뤄냈다.

Bhc 치킨 ‘뿌링 치즈볼’과 ‘뿌링 감자’는 기존 메뉴의 인기에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서 bhc치킨의 대표 사이드 메뉴로 자리잡았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기존 인기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신메뉴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면이 있어 외식 브랜드 입장에서도 실패에 대한 부담이 적다”며 “소비자와 외식 브랜드 모두를 만족시키는 기존 메뉴의 업그레이드 출시 붐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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