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예술문화과학연합회
아시아예술문화과학연합회(AsianACS)가 최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진행한 ‘IOAF 2019 제2회 국제해양예술제’가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예술과 디자인을 매개로 해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만큼 아시아 각국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바다의 청사진을 그려봤고, ‘해상 실크로드’를 전세계로 전파하자는 다짐을 했다.
이번 국제해양예술제는 국제 현대 미술전, 국제 파이오니아 디자인전, 국제 어린이 예술전, 국제해양예술 발전 포럼, 글로벌 어린이 교류 활동 크게 5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26개국 200여 명 예술가와 디자이너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출품한 작품들을 보며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생명과 미래, 예술과 책임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학장 타다노리와 영국 런던예술대학 센트럴세인트 마틴아카데미 니콜라스 교수 등은 국제해양예술제가 앞으로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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