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5일 만에 350여 명 신청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이 실시하고 있는 제주시티투어 ‘야(夜)밤버스’가 오는 16일차까지 예약이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야(夜)밤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오픈한 결과 15여 일 만에 350여 명 이상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 명소마다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는 물론 풍성한 야간 문화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야간투어 버스 운행으로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夜)밤버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오후 6시 30분~9시 10분) 1일 1회 운행되며 제주시티투어 온라인 홈페이지(www.jejucitybus.com)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인당 1만5000원이고, 주간 순환형 시티투어 1일권 구매고객, 제주도민, 장애인, 커플, 가족 등 다양한 조건으로 10~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예약과 이용권 구매는 제주시티투어 온라인 전용 판매처인 탐나오 온라인 마켓(www.tamnao.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시티투어 안내 전화(741-8784~5)와 제주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티투어 버스는 올해 5월 기준 총 탑승 인원 3만24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4759명)보다 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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