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 9일 '원도심 옜길 탐험'
일본 오사카경제대학교 학생 원도심 방문
일본 오사카경제대학교 학생 원도심 방문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는 9일 ‘제18회 제주시 원도심 옛길 탐험 : 기억의 현장에서 도시의 미래를 보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일본 오사카경제대학교 학생들이 제주시 원도심을 방문해 제주도민과 함께 걸을 예정이다. 최근 노 재팬(NO Japan) 구호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답사 안내는 제주시 원도심 토박이인 고봉수 제주한라대 교수가 맡는다.
탐방은 오전 9시 30분 관덕정에서 출발해 무근성, 성내교회, 향사당, 남문터, 산지천 등을 거쳐 고씨주택에서 마무리한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9일 오전 9시30분까지 관덕정 앞으로 오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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