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에 제주지역 여름철 최대전력수요가 하루만에 경신됐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8일 오후 6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올 여름 최대 수치인 96만50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어제 기록한 95만8000㎾보다 7000㎾ 높은 기록이다.
이번 최대전력수요 발생 시 예비력은 27만8000㎾, 예비율은 28.8%를 나타내 전력 공급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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