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초·중·고교 교감과 학생부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인식 개선’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도교육청과 한국도박문제센터 제주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연수에서는 황인철 법무부 인권구조과 변호사, 현미열 제주대 간호학과 교수, 박애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예방 홍보부장, 김보경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장이 청소년 도박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도박문제 대처 방안을 공유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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