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개국 117년을 맞는 제주우체국(국장 김성재·사진)은 1902년 제주우체사로 개국한 뒤 1997년 7월 1일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됐으며 제주시 소재 20개 우체국과 9개 우편취급국을 관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서기관국으로 격상됐다. 연간 우편매출액은 187억원, 예금수신고는 3426억원으로 최근 10년간 각각 59.8%, 50.2% 성장했다.
김성재 국장은 “지속적인 업무혁신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최상의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 72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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