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지난 7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농업인 소득 창출과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천 제주도농업기술원 원장, 강수길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부남기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농협 임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협동조직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작목별 현장기술 지원컨설팅 강화와 농산물 생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작목 및 품종 보급을 위한 현장 실증시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농기계 현장수리 기술 지원과 농직업 기계화 작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영찬 조합장은 “조직의 역량 강화와 조합원 실익 증대, 실용적인 농업기술 기반 조성을 통해 전방위적인 농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