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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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3번째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최고명인)이 배출될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0일까지 도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제주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2019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미래농업인재에게 귀감이 되는 농업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최고명인을 선정하고 있다.

최고명인에 선정되면 상금 500만원과 인증패가 수여되며, 본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상징표를 부착할 수 있다.

제주에서는 2009년 특용작물 분야에 이기승씨(조천읍), 2013년 식량작물 분야 이규길씨(남원읍)가 최고명인에 선정됐다.

최고명인 신청자격은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인 농업인으로 신청분야 농업경력이 15년 이상이어야 한다.

농기원은 신청서를 접수받고 현장조사와 지역서류심사(지역예선)를 진행해 대상자를 추천하면 농진청은 1·2차 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최고명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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