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하반기 소규모 공익활동·마을활성화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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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에서 활동하는 민간 사회단체 및 마을회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규모 공익활동 및 마을활성화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사회단체의 공익활동과 마을 내 시설·장비 보강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공익활동분야의 경우 자원봉사 활성화, 환경보전·자원재활용, 기타 공익사업이다. 마을활성화 사업은 마을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 마을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마을문화·복지 증진 분야다.

사업 선정은 부서 자체 심사 및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공익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주민욕구 충족도, 단체역량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사업비는 민간경상보조사업은 개별 사업당 최고 500만원, 민간자본보조사업은 개별 사업당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총 예산은 경상보조사업비 6600만원, 자본보조사업비는 2억6500만원이다.

보조사업 신청 시 자부담 비율은 마을활성화사업의 경우 10% 이상이며, 공익활동사업은 2019년 예산편성 및 작성지침 기준 보조율에 따른다.

제주도 관계자는 “주민참여를 통한 도민 공익활동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소규모 공익활동분야에는 35개 사업·1억3400만원, 마을활성화분야에 5개 사업·8500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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