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달 들어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폭염 기간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분말·건조 식재료는 밀봉해서 냉장보관하고 조리한 음식은 바로 먹거나 냉장 또는 온장 보관해야 한다.
또 조리 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육류와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해 섭취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식재료와 음식물에 대한 신선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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