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20일 농협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늘 무료나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릴레이 사은행사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늘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이날 깐마늘 600개(1㎏ 포장 단위)를 구입해 내점 고객과 인근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사은행사를 진행했다.
제주마늘 사은행사에는 강승표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김대현 제주농협 노조위원장, 백희병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강정금 제주영업부장이 참여해 마늘의 효능을 설명하고, 소비 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이달 말까지 총 마늘 2000㎏를 구입해 도내 22개 점포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마늘 소비 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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