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열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8월 한 달간 제주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교육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기 위해 예비 청소년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산업과학고와 제주대학교 창업동아리, 도내 창업 희망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수요일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기업가 정신, 스토리텔링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고객 발굴 방법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예비 청소년 창업가에 맞는 개별 코칭, 팀별 활동도 펼쳐지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멘토링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양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일회성이 아닌 상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청소년 창업가들을 육성해 도내 창업 분위기를 활성화 시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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