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추석 앞두고 축산물 수급 안정대책 운영
道 추석 앞두고 축산물 수급 안정대책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축산물 소비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6일간 추석 대비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제수용으로 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공급량 확대를 위해 생산자 단체와 축산농가에 도축 물량 확대를 독려하기로 했다.

소의 경우 하루 평균 23마리에서 74% 증가한 40마리를, 돼지는 하루 평균 3400마리에서 17% 증가한 4000마리까지 도축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폭염으로 인해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는 계란의 공급량을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생산자협회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와 대형 매장에서 할인 판매를 적극 권장하고 축산물 가격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지도한다.

제주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축장 가동률이 90% 이상에 이르면서 도축 설비와 폐수처리 시설에 대해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