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2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주농협하나로합창단(총단장 백희병)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난 5월 창단된 제주농협 밴드 동호회와 구좌어린이 합창단과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함께 출연했다.
특히 광복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어록과 행적을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살펴보며 그 분들의 희생을 기렸고,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합창곡으로 공연했다.
또한 ‘가족의 이름으로’라는 부제로, 합창단원들의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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