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3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연구원과 함께 미래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관광의 안전과 위기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제주관광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보연 제주관광대학교 교수가 ‘안전한 제주관광의 과제: 국내외 안전관광 실태 비교”, 신동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주관광 안전 및 위기관리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와 함께 정승훈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고선영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센터장과 손민호 중앙일보 여행레저팀장, 양영식 제주도의회 의원, 홍성화 제주대학교 교수, 홍유식 하나투어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모든 관광활동의 기본이 되는 안전한 제주관광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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