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금융분야 장관상 수상
제주은행,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금융분야 장관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지니(JEJUJINI), 관광객 대상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기반 마련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29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금융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비약적인 발전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정보화·디지털·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각종 시스템과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효용가치를 창출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날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매일경제신문사, MBN 주최, 사단법인 한국빅데이터학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열렸다.


제주은행은 제주기반 특화 디지털관광플랫폼인 ‘제주지니(JEJUJINI) ’를 구축, 제주지역 특성에 맞춰 관광 콘텐츠와의 유기적인 결합을 시도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 모델을 적용해 제주도와 관광객, 관광업계 전반에 상생의 시너지효과를 제고시켜 궁극적으로는 제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현주 은행장은 “앞으로도 제주도의 디지털 성장 모멘텀을 제주지니 모바일 앱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내재화, 고도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지역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금융업 상생협력모델의 표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