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6시37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의 한 퇴비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60㎡와 퇴비제조시설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8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시설은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고온건조된 퇴비에서 열이 축적돼 자연발화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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