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본명 임성훈ㆍ38)이 2일 세상을 떠났다.
심근경색을 앓아온 터틀맨은 이날 자택에서 자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
거북이의 소속사 측은 "집에서 오늘 오후 연락이 와 현재 병원으로 가고 있다"며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있지만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빙고' '비행기 등을 히트시킨 거북이는 5집 타이틀곡 '싱랄라'에 이어 후속곡 '마이 네임(My Name)'으로 활동 중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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