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해장학복지재단(이사장 이경의)은 지난달 30일 신성여자중학교 등을 방문해 각계의 추천을 받은 10명(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3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62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2월 설립한 경해장학복지재단은 교육계에 몸담으며 헌신했던 고(故) 백치해씨의 뜻에 따라 올들어 3차례 장학금 전달과 경로식당 등을 열며 인재 양성과 나눔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지역 산불 피해 어린이, 투병 중인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제주 아라종합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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