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에 제주산품 전용 전시판매장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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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제주수출상품 전시판매장 2호점이 문을 열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제주상품 전용 전시판매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5일 절강성 항저우시에 2호점이 개설됐다. 1호점은 지난해 12월 산시성 따퉁시에 개장·운영되고 있다.

이번 2호점은 판매장내 왕홍(중국 온라인 유명인사) 스튜디오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점된 제주상품에 대해 수시 온·오프라인 마케팅 실시 및 제주 상품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판매 물품은 화장품, 식음료, 홍삼제품 등 50여개 품목이다.

제주도는 아울러 올해 항저우시에 이어 상해·남경시 등에도 전시판매장을 신규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중국 현지 상해 대표처를 중심으로 제주상품 전용 전시판매장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집중적인 컨설팅 등 경영지원을 통해 제주 상품이 중국에 꾸준히 진출하고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내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은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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