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7~26일까지 제주아트센터서
제주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어린이들의 미술작품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한·중·일 어린이 서화(書畵) 교류전’이 17일부터 26일까지 제주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주시,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계림시, 일본 효고현산다시 3개국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총 82점이 내걸린다.
2008년부터 추진된 이 행사는 자매도시 어린이들의 합동전시를 통해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11월 중국 계림시 소년궁과 일본 산다시에서 각각 전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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