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청정숲푸드 가입 적극 권장…현재 제주 지정 임업인 전무
道, 청정숲푸드 가입 적극 권장…현재 제주 지정 임업인 전무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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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산림먹거리 ‘청정숲푸드’ 지정 임업인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산림먹거리 청정숲푸드 지정사업에 도내 임산물 생산업자들이 지정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10일 밝혔다.

청정숲푸드 지정 사업은 산림에서 키운 임산물에 대한 객관적인 청정성 검증 등을 통해 국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임업인들에게는 소득증대 기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적으로 임산물의 산림재배를 활성화해 산림의 이용가치 제고가 목표다.

청정숲푸드는 산림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키운 임산물이 지정대상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청정숲푸드 지정을 받은 임업인은 전무한 상황이다. 제주도는 제주의 청정환경과 임산물의 가치를 활용하면 지정가능 한 임업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업진흥원은 조사를 통해 생산지의 토양 또는 생육 중인 임산물(식물체) 시료를 채취해 잔류농약검사, 화학비료여부 검사 등 오염되지 않은 청정 숲에서 생산되는지를 우선 검증을 한다.

모든 검증을 통과한 임산물은 ‘청정숲푸드’ 로고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청정숲푸드로 지정되면 상품매니저 품평회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홍보 등도 임업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지정 신청이 가능한 임산물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등 74개 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