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토론]제주 1% 한계 극복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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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와 JIBS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 공동기획으로 ‘선택 2008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2일에는 두 번째 순서로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강창일 후보, 한나라당 김동완 후보, 무소속 현경대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후보자 초청은 공직선거법에 의거, 여론조사 결과 평균지지율 5% 이상으로 제한했다.【편집자주】

제주 1% 한계 극복 방안에 대해 후보자들은 중앙정부 지원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보조를 맞춘 가운데 여당 후보, 논리 개발, 인적 네트워크 등 각각의 방안을 내놓았다.

▲김동완 후보=지역별 균형 발전을 뛰어넘어 차별화해야 한다. 포괄적인 권한 이양만이 1%의 한계를 극복하고 특별자치도 완성을 기약할수 있다. 제주도는 농수축산, 관광 어느 분야이든 최고의 1% 자부심을 갖고 플러스 99%를 창출해야한다. 중앙정부에 통 큰 지원을 받아내겠다.

▲강창일=국제자유도시로서 비상한 제도를 갖고 출발했지만 아직 성과를 못냈다. 중앙에서 지방 특례를 인정해주는 지원이 중요하다. 지역 형평이 아닌 제주도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할수 있다는 논리를 개발해 중앙정부를 설득해야 한다. 제주는 특성과 개성을 갖고 있다.

▲현경대=중앙정부의 지원이다. 제주도는 본토와 달리 국제자유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외 인정을 위해 출범됐다. 박정희 대통령시절부터 특별한 조치를 취해왔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특별자치도특별법도 만들었다. 논리와 명분을 세워야 한다. 중앙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운영하면 1% 한계를 극복할수 있다.<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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