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2019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100여 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구매와 정보보호, 지점 운송과 안전기획, 객실과 운항, 정비와 운항통제, 운항안전, 운항학술교관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30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모든 부문의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하며, 운항관리사와 정비사는 직무능력 평가를 위한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이후 2차례의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부터 모든 부문의 서류전형에서 증명사진 제출이 사라진다. 또 전국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 검정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 3등급 이상의 인증서를 제출하면 서류전형에서 우대하고, 객실 승무원은 체력 검정을 면제해준다.
합격자 발표와 자세한 전형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 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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