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농촌체험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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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귤(橘)빛으로 물드는 제주로캉스’ 상품 판매

귤빛으로 물드는 제주의 가을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형 여행상품 제주 로캉스(Local+Vancance)’가 출시됐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올해 새로 선정된 ‘2019 지역 단위 농촌관광 사업으로 농촌체험형 여행상품인 ()빛으로 물드는 제주로캉스상품을 지난 11일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서귀포시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감귤 융복합산업지구 일대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농촌의 지역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활용한 제주형 농촌관광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상품은 농촌 마을에서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고, 당일과 12일 코스로 구분해 여행객이 일정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당일 코스는 하효마을과 신흥2리 동백마을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천연비누 만들기, 동백숲 탐방, 동백비빔밥과 동백차 체험, 감귤박물관 관람과 족욕 등이 진행된다.

12일 코스는 하효마을, 신흥2리 동백마을과 함께 의귀리 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당일 코스 프로그램 중 감귤박물관 코스가 제외되고 삼나무숲에서의 승마와 트랙터 마차체험, 감귤밭 버스킹 공연, 쿠킹 클래스 등이 추가로 구성된다.

제주 로캉스 참가 신청은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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