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출시한 “더 탐나는 적금”이 3개월 만에 누적판매좌수 1만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탐나는 적금’은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우대요건 충족이 비교적 용이하다.
가입금액은 최소 5만원이상 월 50만원 이내에서 정기적으로 저축하거나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로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이다. 이 가운데 3년제 정기적립식은 비대면 매체를 이용해 가입시, 최고 연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더 탐나는 적금’의 우대요건은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연 0.7% ▲매 저축건별 자동이체 거래 시 연 0.7%(단, 신규 시 자동이체 등록한 경우는 첫 회 저축건 포함하여 우대 이자율 적용)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시 연 0.7%의 우대금리 등이다.
제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더 탐나는 적금’의 우대금리를 지속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높은 우대금리혜택을 드릴 수 있는 ‘더 탐나는 적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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