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성악 애호가들이 펼치는 맑고 깨끗한 울림이 가을밤을 장식한다.
제주성악동호회 보체 끼아라(회장 노동근, Voce Chiara)는 23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정기음악회를 연다.
동호회 연혁은 짧지만 한국가곡, 이태리가곡, 독일가곡과 오페라 아리아곡까지 도전하며 성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광정 교사가 지도교수로 나서 동호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정기음악회는 ‘산촌’, ‘그대 그리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이번 음악회에 제주출신 소프라노 강혜명이 특별출연한다.
문의 010-535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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