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고인숙)는 지난 9일부터 새서귀초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 ‘주(主)인(認)공(共)’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경우 인터넷 중독 및 자살위기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과 자살예방 등을 주제로 지난 11일까지 수준별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9일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교육했다.
오는 26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단계별 부모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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