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이중섭예술제 내달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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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로 지난 21일에서 연기돼
서귀포예총, 전도학생그림그리기 대회 등 마련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지회장 윤봉택)는 지난 21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2회 이중섭예술제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내달 19일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중섭과 서귀포시의 인연을 기리며 지난 1997년부터 매해 진행되어온 이 행사는 특히 이중섭과 서귀포를 주제로 하는 전도학생그림그리기 대회를 함께 개최하며 지역예술인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전도학생그림그리기 대회는 내달 1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내달 18일까지 이메일(taek5015@hanmail.net) 또는 팩스(739-3286)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접수는 행사장 접수처에서 대회 당일 정오까지 신청받는다.

문의 739-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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