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0월 5일 서복전시관 야외공원에서 ‘제2회 서복전시관 요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불로장생의 기(氣), 요가로 표현하다’를 주제로 한 요가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요가 교육(체험), 요가 경연, 요가 시연, 명상음악 공연, 어린이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요가 교육(체험)은 참여자 전체가 체험할 수 있는 하타 요가, 치유 요가, 프리메이드 요가를 비롯해 사전 모집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 요가, 키즈영어 요가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정상급 요가팀 ‘바마’는 이날 커플요가로 불리는 아크로요가를 시연한다.
부대행사로 바른자세 척추 운동, 불로차 만들기, 불로초(황칠나무) 심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족훈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760-25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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