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제주 발전, 전 세계가 ‘한마음’
지속가능한 제주 발전, 전 세계가 ‘한마음’
  • 강재병 기자
  • 승인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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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 (1)프롤로그-세계 속의 제주
주한 대사 외교사절 제주 초청, 국제적인 네트워크 확대 구축
자연과 문화 가치 국내·외 홍보, 브랜드 강화·관광 다변화 도모

“제주다움 지키면서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
“제주만의 스타일로 제주의 아름다움 승화”

 

‘국제자유도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3관왕’ 등 다양한 브랜드로 전 세계에 각인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부각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사드 보복사태와 한일 외교 갈등을 겪으면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통해 외국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게 된 것도 사실이다.


제주新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의 국제적인 브랜드를 강화하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국내외 네트워크를 확대·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19년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


“제주다움을 지키면서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 “제주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제주의 장점과 아름다움을 발전시켜야 한다.”


지난해 제주를 직접 체험한 전 세계 주한대사와 외교 사절단들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특히 제주의 문화와 자연, 관광 자원에 깊은 감명을 표명하고 제주와 맺은 인연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세계 주요 국가에서 한국으로 파견된 주한 대사와 외교관, 외신 기자 등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그룹과의 네트워크를 확대·구축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제주 관광시장 다변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4년 동안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약 70개 국가의 주한 대사 등 외교사절단이 제주를 찾아 제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직접 체험하면서 제주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35회가 넘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 관광과 관련된 기획보도 시리즈를 통해 유네스코가 선택한 제주의 명품 자연과 독특한 생태 가치, 해녀 등 문화 가치뿐만 아니라 제주의 마이스산업, 스포츠, 레저, 관광정책 등을 국내외에 홍보했다. 이와 함께 세계의 보물섬 제주의 자연과 문화에 매료된 세계 각국의 대사와 외교관들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해에는 19개국의 외교 사절, 국내 특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를 찾은 외교 사절들은 “제주가 반드시 세계 속의 지속가능한 관광 거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가 제주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속가능한 제주 발전 ‘한마음’


올해에도 세계 각국의 주한대사와 외교관, 언론인들이 제주를 찾아 제주를 직접 체험하고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공유하게 된다.


올해 열리는 ‘2019년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과 12월 사이 제주도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과 국제적인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함께 추진된다.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의 보물섬을 넘어 세계로 뻗는 제주의 가치를 집중 조명하고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의 다양한 관광문화콘텐츠,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마을 주도 관광, 관광 스타트업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제포럼, 국제회의, 문화·스포츠 행사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관광정책과 제주관광공사의 주요 사업도 연계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외교사절단에게 제주의 진면목을 선사하고, 사절단들이 전하는 제주관광 발전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해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의미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에 빛나는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려 글로벌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극대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무엇보다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파견된 주한대사와 외교관, 언론인 등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그룹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제주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 발전을 위한 세계 각국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화합의 장이 연출되고 있다.


또한 해외 언론인들에게 ‘제주’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나아가 제주와 관련된 긍정적인 보도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국에 편향된 외국 관광시장을 다변화해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진정한 ‘글로벌 제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제주관광은 물론 제주경제가 어려움에 빠져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추진되는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제주의 위기를 극복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