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27일 접수 받아…유치원 16.75대 1 높은 경쟁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총 110명 모집에 385명이 접수,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다.
응시분야별 접수 현황을 보면 유치원 교사(일반)는 12명 모집에 210명이 지원해 16.75대 1로 제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 교사(장애)는 1명 모집이었으나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일반)는 74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1.65대 1, 초등학교 교사(장애)는 6명 모집에 2명 지원해 0.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는 8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3.13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장애)는 1명 모집에 2명 지원하여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초등) 교사(일반)는 7명 모집에 32명이 지원해 4.57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장애)는 1명 모집에 1명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9일 실시되며,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이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30일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