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고인숙)는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17일 롯데시네마 서귀포점에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프로그램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한 가운데 정실질환 인식개선 교육, 편견 해소를 위한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주인공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내용의 영화 ‘퍼팩트맨’을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까지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99명 모집.
문의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760-6553.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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