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덕수리 전통민속 재현행사 5일 개막
제28회 덕수리 전통민속 재현행사 5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제28회 덕수리 전통민속 재현행사’가 5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민속공연장에서 열린다.

덕수리마을회(이장 송승민)가 주최하고, 덕수리민속보존회(회장 송승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무형문화재 ‘불미공예’와 ‘방앗돌 굴리는 노래’ 등이 재현된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따르면 본토와의 교역이 어려웠던 제주는 생활 필수품이나 농기구 등의 대부분을 자급자족해 왔고, 덕수리에서 각 가정마다 쓰이던 농기구의 대부분을 생산해 왔다.

송승민 덕수리장은 “덕수리 전통민속 재현행사는 조상 대대로 이어져온 마을의 전통을 알리고 주민 간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안덕면 760-431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