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주최·한글문화큰잔치 운영위 주관
'제18회 한글문화큰잔치', 5~10일까지 문예회관 1·2·3전시실서
'제18회 한글문화큰잔치', 5~10일까지 문예회관 1·2·3전시실서
훈민정음 반포 573돌 한글날을 기념한 잔치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한글서예사랑모임(이사장 현병찬)이 주최하고 한글문화큰잔치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18회 한글문화큰잔치’가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3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는 한글서예자료로 꼽히는 오대산 상원사 중창권선문 복사본 등 한글서예 고문 자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박병천 전 경인교육대학 교수가 5일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궁체와 판본체의 미학적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한글날인 9일 한글날 기념 시 낭송회도 열린다. 또 이날 한글서예공모전 시상식도 마련된다. 이번 공모전 한글으뜸상(대상)에는 설진숙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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