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광장 환경개선 시민 워크숍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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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호광장의 환경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귀포시는 10일 오후 1시 서귀포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사람중심 1호광장 국민디자인단’ 워크숍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전에 선정된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과 ‘2020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의 ‘사람중심 1호광장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1호광장은 1966년 조성된 서귀포시 중심 광장이지만 최근 단순한 버스 환승이나 차량 통행 장소로 전락하면서 도로·거리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1호광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에 방해가 되는 낡은 간판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불편과 위험을 분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1호광장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해법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관련 위크숍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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