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대한민국문화대재전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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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서 공연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축제인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무대에 오른다.
대평어촌계 해녀공연팀(어촌계장 오연수)과 제주무용예술원 예닮(대표 고춘식)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에서 제주 해녀들의 삶과 물질하는 모습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어멍의 숨비소리가 고스란히 울림으로 다가오는 난드르 해녀의 노래 이어도사나’를 선보인다.
대평어촌계 해녀공연팀은 4월 국립무형유산원의 인류무형문화유산 가치 보전 및 진흥을 위한 공모 사업에 선정돼 무형문화재대전을 준비해왔다.
제주무용예술원 예닮(대표 고춘식)은 무용예술인과 생활예술인 3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공연의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한편,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전통공연, 전시, 시연, 체험 등 무형문화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재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종합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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