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원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설문 조사
대관 이용자 64명, 관람객 147명 대상으로 진행
대관 이용자 64명, 관람객 147명 대상으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문화·예술인들은 현행 전시실 대관 기간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전시실 대관 기간을 현행 7일로 유지 하는 방안과 2주로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대관 이용자의 79.3%와 관람객의 67.3%가 ‘현행 유지’를 선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관 이용자 64명, 관람객 147명을 대상으로 구글 드라이브 링크와 홈페이지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현행복 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관 이용자 및 관람객 대부분이 전시실 대관 기간의 현행 유지를 선택했다”며 ”설문결과를 2020년도 전시실 대관 운영 기준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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