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7일 청소년 토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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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오는 27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2019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 문제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논리적 사고와 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중등부 8개교 22팀 66명, 고등부 4개교 6팀 18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참가팀들이 찬·반 대립 토론 방식으로 중등부는 팀별 3라운드, 고등부는 팀별 2라운드로 진행되며 판정위원의 판정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된다.

예산토론 논제는 중등부 ‘남녀공학이 단성학교보다 더 낫다’, 고등부는 ‘형사미성년자가 저지른 범죄의 경우 법적 보호자가 형사책임을 지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결승토론에서는 ‘교복을 폐지해야 한다’는 논제가 주어진다.

토론에 대한 평가는 전문성과 논리력, 창의성, 가치관, 비판력, 상대방 의견에 대한 수용태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시상은 중·고등부 각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이 선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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