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근무자 등 임금인상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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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3일 회견

제주학교비정규직대연대회의는 23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제 및 보수체계 외 직종에 대한 차별철폐와 동일한 임금 인상 적용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본급 인상 등에 대한 잠정합의는 이뤄졌지만, 기본급 인상에 따른 시간제 근무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임금 인상분을 적용받지 못하는 보수체계 외 직종에 대한 보충교섭이 과제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제 근무자도 공통 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들과 똑같이 10만원으로 인상돼 산입되는 교통비를 전액 지급하면 된다”며 “보수체계 외 직동도 동일한 인상을 적용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육당국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보충 교섭에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공정임금제 실현에 대한 약속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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