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용수(제주관광대 3)가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용수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울주 국제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클라임코리아배 제31회 전국 우정스포츠클라이밍대회’ 남자 일반부 속도 부문 결승에서 6초3을 기록하며 전하람(6초57)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수의 후배 최종빈(제주관광대 2)도 남자 일반부 속도 부문에서 6초57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145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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