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와 함께하는 바다 수영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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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을문화원·부울경바다수영협회, 내달 3일 행사 개최
해녀문화 바로 알리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

수월봉과 차귀도를 배경으로 제주 해녀와 전국 바다수영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마을문화원(이사장 안정업)과 부울경바다수영협회(회장 안성광)는 내달 3일 고산리 해녀 25명과 부산, 경남, 울산 지역 수영인 200여 명, 블로거와 사진작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일대에서 바다 수영 행사를 갖는다.

이날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는 해녀들의 물질과 더불어 행사 참가자들이 수월봉 지질공원 해안선을 따라 바다 수영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 포구 공연장에서 고산리어촌계 해녀 25명이 출연해 멜후리기와 이어도사나 노래 공연 등을 선보이며 해녀가 직접 요리한 전복죽을 시식하는 자리가 준비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인 해녀문화 바로 알리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의 010-2258-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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