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국비 10억33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3억7700만원을 투입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서귀포시 대륜동 혁신도시 내 건립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특화사업과 건강증진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에 건립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특화산업과 건강증진사업을 제공,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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