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4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참여
편집 과정 거쳐 주민센터·도서관 등에 배포
편집 과정 거쳐 주민센터·도서관 등에 배포
제주시 청소년들이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기록한 ‘2019 원도심 유스북(youth book)’ 활동 자료집이 발간된다.
‘2019 원도심 유스북’프로그램은 제주시 4개 청소년문화의집(도남ㆍ도평ㆍ이도1ㆍ화북동) 연합 프로그램으로 개발됐으며, 청소년 35명이 참여해 지난 달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원도심 개발 및 보존사례에 관한 탐구 활동과 함께 원도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안내서를 제작했다.
‘원도심 유스북’은 편집 과정을 거쳐 원도심 내 주민센터 3개소(삼도1ㆍ삼도2ㆍ일도1동) 및 김영수 도서관, 이아 예술공간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원도심 유스북(youth book) 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원도심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