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3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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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은 지난달 31일 7개 자치행정분과 1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덕면 종합발전계획은 안덕면만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비전 설정을 위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외부용역 없이 안덕면민 스스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개 마을별 의견 수렵과 주민의식 설문조사, 1·2차 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3차 토론회에서는 2015년 용역 당시 수립된 안덕면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제시된 35개 제안사업을 6개 분과위별로 검토한 후 미진한 사항을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6개 분과위별로 제시한 주요 사업으로는 안덕면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 트레킹 코스 개발, 안덕면 대표축제 개발, 소규모 학교 살리기를 위한 공동주택 건설계획, 서부사회복지관 안덕면 분관 설치, 청년층 유입을 위한 임대주택 유치 및 명품도로 만들기, 안덕 메밀 6차산업화 방안 등이다.

안덕면은 이번 제시된 사업들을 토대로 올해 말까지 발전계획수립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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