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지에서 제주농산물로 만든 제품 등 제주 로컬 상품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상생상회에서 ‘제주담은 상생상회’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 판매전은 제주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제주농산물을 타 지역에 소개해 소비자를 확대하고 제주 로컬 상품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주담은 상생상회’에서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에서 출시한 80여 가지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또 제주 콘텐츠를 담은 포토 존이 운영되고 판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제주 로컬 상품이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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